Tokyo, second day
2023, Jan. 07
도쿄여행에 함께한 카메라는 “Canon EOS 70D, EF-S 17-55 F 2.8 IS USM” 입니다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오전엔 동욱과 따로 움직였는데,
왜냐면 내가 감기기운이 좀 있어서 열이 있었기 때문.
호텔에서 열을 좀 내린 뒤에, 동욱과 오차노미즈 역에서 합류하기로 했다.
JR 주오선을 타고, 오차노미즈역에 도착하여, 메이지 대학과 대학로 근처를 구경후에,
오차노미즈 역 옆에있는 곳에, 열차들이 지나다니는 터널과 역이 보이는 육교로 가,
사진들을 찍었다.
(찍을 때는 몰랐는데, 이 장소는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에 나오는 장소 중 하나이다.)
Ochanomizu
오차노미즈 구경을 마친 동욱과 나는
새로운 장소로 이동을 하는데 이곳은 나름 유명한 곳이다.
특히 새해엔 더욱 붐볐는데, 왜냐면 이 곳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이 곳에 들러 기운을 받고 간다고 하기 때문.
이 곳은 아사쿠사역.
센소지라고 불리는 도쿄에서 가장 큰 사찰이 있는 곳이다.
센소지는 그 말대로 스케일이 장난 아니었고,
또한 센소지 앞에는 많은 상인들이 모여 물건을 팔았다.
Asakusa
2023, Aug 25 Instagram post
센소지, 아사쿠사에 있는 이 사찰은 도쿄에서 가장 큰 사이즈를 자랑하는 사찰입니다.
사진으로도 담기 힘들만큼 사찰의 크기는 어마어마하답니다.
또한 센소지 앞에 있는 많은 길거리 음식들은 저의 지갑을 꺼내게 만듭니다.
신년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기운을 받아갑니다.
매해 끊이지 안는 관광객들과 사람들은오늘 밤도 센소지를 빛나게 만듭니다.
선셋을 아사쿠사에서 보고, 동욱과 나는
시부야 스카이로 이동한다.
유명한 곳이라고했다.
인스타그램에 한동안 자주 뜨던,
그 높은 전망대에 투명 유리가 벽이여서
시부야와 도쿄가 한눈에 담기는 곳.
설레는 마음에 시부야로 다시 자리를 옮긴다.
Shibuya Sky
2023, Aug 23 Instagram post
때로는 물처럼, 때로는 불처럼. 빛이있으면 어둠이 있기 마련이고,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기 마련이다. 이 세상에는 모든 것에 반대되는 어떤 것들이 존재한다.
양면성을 인정하고 살아간다는 것은 "나"라는 존재를 받아들인다는 의미다.
자신에게 있는 장점과 단점. 결국엔 모두 당신이니까.
Tokyo, third day에서 계속…